안녕하세요~ 다크퍼플입니다.
오늘은 보홀 공항이 있는 작은 섬
팡라오에서 가볼 만한 카페
HALOMANGO
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보홀은 너무너무 덥죠
그래서 걸어다니다가 중간중간 시원하게
에어컨 바람 쐴 곳이 필요한데
에어컨 있는 카페가 많지 않아요ㅠㅠ
그래서 제가 찾은 시원하고 테이블 있고
현지 특색도 갖춘 카페를 제가 찾아서
소개해드리려고요 ㅎㅎ
매장 내부 모습
할로망고도 매장 내부가 넓지는 않아요
원래도 좁은데 한국인들이 많이 찾으면서
매장 내에는 전부 한국인인 수준에 이르렀어요 ㅋㅋㅋ
그래도 테이블 5~6개는 있고
망고가 정말 맛있으니까 방문해 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할로망고는 메뉴판이 여러개였어요
매장 밖에도 있고 매장 안에도 있는데
다 다른 메뉴들이 있어서
메뉴판을 전부 보시고 주문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보이시는 것처럼 할로망고는
망고 아이스크림이 가장 유명해요
또 망고 아이스크림이 올라간 빙수와 스무디도 팔아요
그 외엔 현지식 따뜻한 샌드위치도 판매하는 것 같았는데
날이 너무 더워서 다들 아이스크림만 먹더라고요 ㅋㅋ
매장 안에는 이렇게 아이스크림콘 모형을 제작해서
전시해 놨는데 이게 실제 메뉴를 잘 표현해 주는 것 같아서
보기에 편했어요!!
저는 콘을 먹진 않았지만
콘에 스프링클도 뿌려주고
가장자리에는 망고 슬라이스까지 주니
가성비 아주 좋죠??
이렇게 각각의 메뉴가 어떤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는지 알려주는 메뉴판도 있었어요
이 모형들은 매장 외부에서 볼 수 있는 전시 모형이었어요
빙수 가격이 비싸네? 하는 생각이 쏙 들어가게 해 주더라고요,,
패밀리 사이즈 빙수 보이시나요
한국에선 볼 수 없는 특대형 빙수였어욬ㅋㅋㅋ
가격이 700 페소, 우리 돈으로 3만 원 좀 안 돼서
어리둥절했는데 이 모형 사이즈 보고
100프로 납득했어요 ㅋㅋㅋㅋ
거의 뭐 10명이 먹을 양이었습니다... ㅎㅎ
또 두 번째 줄에 망고 슬라이스 보이시나요??
강력 추천드려요
전 빙수 먹었는데 위에 올라간 망고
정말 맛있었어요!
주문한 메뉴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전 빙수 중에서
가장 작은 사이즈인 커플 빙수를 주문했어요
가격은 490페소로 12,000원 정도입니다
바나나, 망고, 파인애플이 토핑으로 올라가 있고
아래에는 망고 아이스크림과 얼음, 시럽이 있었어요
동남아 열대과일이 정말 맛있다고 느껴진 게
바나나도 파인애플도 망고 못지않게 맛있더라고요
망고 아이스크림도 인공적인 맛이 아닌
자연적이고 은은한 망고 향이 나는 아이스크림이었어요
매장 안에 있던 배달 메뉴인데
한국인들 전용으로 배달 문화를
만든 것 같았어요ㅋㅋㅋ
미리 알고 있었다면 숙소에서
배달시켜 먹었을 수도,,,
가격도 착하고 한글 카톡 계정도 있으니까
부담 없이 시켜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필리핀 물가가 우리나라보다는 저렴한 편이지만
다른 동남아 국가에 비하면 많이 저렴하다고 느끼진 못했어요
현지인들처럼 에어컨 없고 날것 그대로의 생활을 경험하겠다면
물가가 저렴한 것을 잘 느낄 수 있었겠지만
저흰 저렴한 물가로 럭셔리 생활 해보려고 동남아 가는 거잖아요??
그래도 한국과 비슷한 물가 수준에서
럭셔리를 즐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할로망고의 빙수가 비싸다는 생각이 이런 글까지 쓰게 만들었네요 ㅎㅎ
어쨌든! 이번 포스팅은 보홀의 시원한 카페
홀로망 고였습니다
이상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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